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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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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Team Korea Russia WorldCup 02.png
2018년 월드컵 출정식에서의 손흥민
개인 정보
로마자 표기Son Heung-min
출생일1992년 7월 8일 (26세)
출생지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183cm[1]
포지션윙어 / 공격수
클럽 정보
현 소속팀토트넘 홋스퍼
등번호7
청소년 클럽 기록
2008
2008-2010
동북고등학교
함부르크 SV
클럽 기록*
연도클럽출전 ()
2010 
2010-2013 
2013-2015 
2015-
함부르크 SV II 
함부르크 SV 
바이어 레버쿠젠 
토트넘 홋스퍼
(1) 
73 (20) 
62 (21) 
99 (30)
국가대표팀 기록
2008-2009 
2016 
2010-
대한민국 U-17 
대한민국 U-23 
대한민국
18 (7) 
(2) 
70 (23)
* 클럽의 출장수와 골은 정규 리그 기록만 센다. 또한 출장수와 골은 2018년 4월 7일 기준이다.
‡ 국가대표팀의 출장수와 골은 2018년 6월 27일 기준이다.

손흥민(孫興慜, 1992년 7월 8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다. 윙어와 스트라이커 모두 가능한 공격수이다.

2016년 9월과 2017년 4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2016-2017 FA 컵에서 최다득점(6골 1도움)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FA 컵 득점왕에 올랐다. 16-17 시즌에 21골을 기록함으로써 차범근의 19골을 넘어서 유럽에서 뛴 아시아 선수 중 단일 시즌 최다득점을 기록하였다.

초창기[편집]

강원도 춘천에서 아버지 손웅정과 어머니 길은자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축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 손웅정은 어렸을 때부터 손흥민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쳤다.[2] 2005년 춘천부안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춘천 후평중학교에 입학하여 후평중학교 축구부에 소속되었으나 원주 육민관중학교로 전학, 졸업하였으며, 2008년 당시 FC 서울의 U-18팀이었던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선수 활동 중 KFA 우수선수 해외 유학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3] 함부르크 유스팀 주전 공격수로 2009년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4개국 경기에서 4게임에 출전, 3골을 터뜨렸다.[4] 같은 해 11월에 17세 월드컵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었다. 함부르크 19세 팀과 계약을 하고 독일 U-19 리그 4경기 2골을 넣고 2군 리그에 출전을 시작했다.[5] 독일 U-19 리그에서 손흥민은 11경기 6골, 2부 리그에서는 6경기 1골을 넣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2010년 6월 17세의 나이로 함부르크의 1군 팀 훈련에 참가, 프리시즌 활약으로 함부르크와 정식 계약을 한 후 10월 18세에 함부르크 1군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클럽 경력[편집]

함부르크 SV (2010년 ~ 2013년)[편집]

2010-11[편집]

2010-11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역전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6] 그러나 바로 그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시즌이 시작한 후 2010년 10월 2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7] 2010년 10월 30일 1. FC 쾰른전에서 분데스리가리그 데뷔와 함께 데뷔골을 넣었다.[8] 그는 18세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39년동안 계속되던 만프레트 칼츠의 함부르크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세웠다. 2010년 11월 20일 하노버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2, 3호골 득점을 했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40분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역전골을 넣었으나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9]

2011-12 시즌[편집]

7월 19일 열린 리가 토탈컵 준결승전에서 최전방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 2:1로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어 프리시즌 7경기 17골의 골폭풍행진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며, 독일언론을 흥분시켰다.[10] 11-12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10경기 18골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새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1년 8월 13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첫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고, 8월 27일에 열린 4라운드 1. FC 쾰른전에서 2:2로 맞선 후반 17분 역전골을 넣어 2호골을 기록하였다. 그 다음경기인 4월 21일 1. FC 뉘른베르크전에서도 흘러나온 공을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시즌 내내 주전권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팀이 강등권으로 몰린 시즌 후반기에 하노버 96전과 1. FC 뉘른베르크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강등권에서 구출하는데 일조하였다.[11]

2012-13 시즌[편집]

손흥민이 2012-13 시즌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엘제로 엘리아를 상대하고 있다.

2012-13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호 골과 3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3:2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1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그 득점 랭킹을 공동 2위로 끌어 올렸다.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이자 5호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 05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6호 골을 터뜨려 함부르크의 1:0 승리의 결승골을 넣었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19라운드 경기에는 0:1로 뒤지던 전반전에 자신에게 오는 크로스를 받아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7호 골이자 동점골을 넣어 팀의 3:2 역전승에 큰 도움을 줬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 경기에서는 1:1로 맞서던 전반전에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측면 돌파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8호 골이자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44분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9호 골을 넣으면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고, 최고 평점을 받음과 동시에 함부르크 SV의 리그 순위 또한 5위로 상승하였다.[12] 4월 14일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10호, 11호 2골을 몰아쳐 팀의 2:1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선수로는 차범근설기현박주영에 이어 네 번째 유럽파 두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으며, 특히 빅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독일 푸스발-분데스리가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차범근에 이어 두 번째이다.[13] 뒤이어 어린 나이에 12호 골도 성공시켰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최종전을 꼭 승리해야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는 3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동점을 이어왔으나 슈테판 키슬링의 슈팅이 골로 들어가 0:1로 패배 하였다. 손흥민은 시즌이 종료된 후 이적시장이 시작되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이 노렸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도르트문트, 레버쿠젠이 영입전을 벌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고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팀이라는 조건에 부합했던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년 6월 ~ 2015년 8월)[편집]

2013-14 시즌[편집]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013년 6월 13일 손흥민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14] 이적료는 1천 만 유로로 추정된다.[14] 프리시즌 3경기에서 경기당 1골씩을 넣었다. 6부 리그 소속 SV 립슈타트와의 DFB-포칼 1라운드(64강)에서 레버쿠젠 이적 후 첫 공식 시즌 1호골을 넣었고 1도움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시드니 샘의 도움을 받으며 1골을 기록했고(리그 1호골이자 시즌 2호골), DFB-포칼 2라운드(32강)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라르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을 올렸고, 1도움도 기록하며 팀의 2:0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3년 11월 9일에 열린 친정팀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리그 2,3,4호골)을 기록하였고 후에 슈테판 키슬링의 골을 도우면서 팀의 5:3 승리에 큰 역할을 하였다.(3골 1도움) 이 해트트릭은 설기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이고, 아시아에선 4번째로 기록됐으며, 이 골은 91일만에 넣은 골이라 더욱 의미 있는 해트트릭이었다. 이 활약으로 평점 만점을 받았으며 MOM (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FIFA는 10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37경기 무패행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신기록을 수립한 FC 바이에른 뮌헨과 더불어 함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키커'지와 '빌트'지, '유로 스포르트', 그리고 골닷컴 독일판 등 독일 유력 언론사들 선정 1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싹쓸이했으며,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포함했다. 이날 손흥민은 아드리안 라모스(헤르타 BSC)와 함께 최고 평점인 10점을 받았다. 또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와 프랑크푸르트전 2골의 주인공 티모 베르너를 제치고 손흥민이 '키커'지 선정 2013/14 시즌 12라운드 이 주의 선수(1명 선정)에 올랐다. 또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12라운드 MVP에도 뽑혔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2일 "최우수선수 투표결과 손흥민이 52%의 득표로 1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라고 밝혔다. 11월 31일 FC 뉘른베르크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6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측면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리그 5호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31분 마찬가지로 곤살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리그 6호골을 기록하며 멀티골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15] 한 경기에서 두 골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실시된 독일 현지 언론 평가에서 최고점인 평점 1점을 획득하였다.[1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8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인 리그 7호 골을 기록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시드니 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SV 베르더 브레멘와의 3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53분 헤딩으로 결승골인 리그 10호 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14-2015 시즌[편집]

SL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 3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레버쿠젠이 3-1로 승리하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 UEFA는 10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제니트전서의 손흥민

또, 11월 5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 3호 골로 멀티골을 득점하였으며 팀은 2:1 로 승리, MOM에 선정되었고, UEFA는 "손흥민이 2골을 터뜨려 레버쿠젠이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고 평가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15년 2월 14일 푸스발-분데스리가 2014-15 2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통산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바스 도스트가 4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4-5로 패배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경기는 VfL 볼프스부르크가 바이아레나에서 기록한 첫 승이기도 하다. 2015년 4월 11일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1골을 성공시켜 리그 11호골이자 시즌 17호골을 기록하였다.[17] 이로써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 FC (2015년 8월~)[편집]

2015-16 시즌[편집]

2015년 8월 독일과 영국의 언론으로부터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보도되었다.[18] 2015년 8월 28일 토트넘 홋스퍼는 2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손흥민과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 이후, 10년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한국 선수가 됐는데 공교롭게도 입단 날짜(8월 28일)가 똑같이 나왔다.

같은 해 9월 17일 토트넘의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히샤르 아우메이다에게 허용한 골을 따라잡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첫 골을 기록하였다. 2분 뒤인 전반 29분에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한 뒤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아웃 되었다. 경기는 라멜라의 쐐기골과 함께 3-1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오랜만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양 팀 내 최고 평점인 9.2점을 기록하여 MOM에 선정되었다. 9월 20일 홈구장에서 열린 2015-16 EPL 6라운드에서 6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고 질주한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자신의 EPL 데뷔골이자 리그 1호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손흥민은 양 팀 내 최고 평점인 8.3점을 기록하여 MOM에 선정되었다. 11월 23일 웨스트 햄에 승리한 리그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워커의 쐐기골을 도우며 정규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였다. 11월 27일 아제르바이잔의 아그담의 토피크 바흐라모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12월 11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6차전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4-1 완승에 일조했다. 리그 19라운드에서는 교체 출전해 후반 44분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힐킥으로 넣어 극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골은 9월 20일 EPL 데뷔골이 나온지 3개월 만에 나온 시즌 4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2호골이다. 2016년 1월 20일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 2015-16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9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66분 정확한 패스로 나세르 샤들리의 쐐기골을 도우며 팀의 FA컵 32강 진출을 이끌어 냈고,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3월 18일 열린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만회골이자 유로파 리그 3호골과 동시에 시즌 6호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1,2차전 합계 1-5로 대패하고 말았다. 5월 3일 열린 리그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이바노비치의 패스미스를 따낸 해리 케인이 에릭센한테 공을 넘겨주었고, 마침 침투해 들어가던 손흥민이 에릭센의 스루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문에 밀어넣었다. 4개월 만에 기록한 리그 3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였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에서 두번째로 좋은 평점인 7.54를 부여했다. 이어 2016년 5월 8일 사우스햄튼 FC 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골키퍼를 포함해 3명의 선수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 이후 손흥민은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토트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19] 그러나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2016-17 시즌[편집]

2016-17 시즌 개막을 전후로 VfL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이 제기되었으며, 토트넘 측이 볼프스부르크의 제의를 거절하며 일단락되었다.[20] 9월 11일에 있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고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 후스코어드 선정 유럽5대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그 다음 경기인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맹활약을 펼치며 득점자인 해리 케인보다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아 2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다. 이어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6R 경기에서 멀티골, 드리블돌파성공 7회, 패스성공율 90%, 키패스 2개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고[21], 지난 4R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 후스코어드선정 유럽5대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또,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22] EPL 사무국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EPL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는데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 부문에서 37포인트로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23] CSKA 모스크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E조 2차전 경기에 선발로 나서 결승골을 넣으며 4경기째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24] 또, 英 BBC에서도 MOM으로 손흥민을 선정하였다. [25]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2016-17 시즌 선수 파워랭킹 6주차 순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데 브라이너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26]맨체스터 시티 FC와의 7R경기에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에 나서 델레의 골을 어시스트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하며, 英 BBC에서 MOM, [27]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되었으며[28], ESPN 선정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29] EPL 사무국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EPL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는데 8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9위에서 한계단 상승하며 또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30]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하였고[31], 유럽 5대 리그 9월 베스트 11으로 선정하였다. 아시아 선수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최초의 일이다.[32]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 이주의 유럽 5대 리그 파워 랭킹 10위를 발표했는데 10위에 이름 올렸다. [33]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EPL 7주차 파워 랭킹에서는 1위를 기록하였다.[34] 또한 유럽 스포츠 미디어 그룹 ESM이 발표하는 9월 유럽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35] 10월 11일 미들즈브러전에서 터트린 결승골이 토트넘 선정 9월의 골을 수상했는데 이 골은 4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스토크 시티전 두번째 골은 30%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하며 1,2위 모두 손흥민의 골이 선정되었다.[36]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EA스포츠 9월의 선수'로 뽑혀 이달의 선수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 [37] 주전으로 자리를 잡고 상승세를 이어갈것 같았지만 케인이 부상으로 돌아오고 난 후 케인의 활약과 중요한 경기속에서 매우 좋은 승률을 가진 3백 전술로 카일 워커와 대니 로즈가 윙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으며 손흥민은 교체선수로 기용이 되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교체로 나오며 골과 어시스트, 순간적인 스피드로 위협적인 자신의 강점을 명확하게 모든이들에게 보여주었다.

2017-18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팔 골절 부상으로 프리시즌 및 개막전에 불참했지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스완지전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필 네빌은 손흥민에게서 박지성의 모습이 보인다고 극찬했다. 리버풀전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각각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게다가 리그1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올려 팀이 1:1로 비기는 경기에서 활약을 하였다. 1월 14일(한국시간)에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2004년 저메인 데포의 홈경기 5경기 연속 득점이후 14년 만에 두번째로 홈에서의 5경기 연속 득점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해설위원과 박지성 유스전략위원장은 한결같이 손흥민은 자신들을 능가하는 축구 성적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2월 28일, 손흥민은 FA컵 5라운드 로치데일과의 대결에서 2골 1어시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유도했지만 VAR판독에 의해 무산되었다. 3월 3일, 손흥민은 EPL 29라운드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3월 11일, 손흥민은 EPL 3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12호골, 시즌 17·18호골이다. 손흥민은 이달 1일 로치데일(3부리그)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의 2골을 시작으로 3일 허더즈필드와의 리그 29라운드에서 2골, 8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골을 넣었다.[38]

국가대표 경력[편집]

아이티와의 경기에서의 손흥민

손흥민은 2009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는 대표팀 최다골인 3골을 넣음으로서 대한민국이 8강에 오르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2010년 12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손흥민은 공식 발탁되었으며, 이는 만 18세 175일로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기록으로는 역대 4번째 기록에 속한다.[39] 그리고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후반에 김보경과의 교체 출장으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11년 1월 18일에 치러진 AFC 아시안컵 인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40]

2011년 10월 12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이 소속팀 적응 문제와 어린 선수인 점을 들어 성장하기 전까지 국가대표팀 차출을 자제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에 국가대표팀 감독 조광래는 필요하다면 차출할 것이라고 응수했다.[41]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손흥민은 소속팀인 함부르크에서의 훈련에 힘을 다하기 위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오보가 나왔다.[42] 손흥민은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43] 이후 2012년 10월 17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에 교체출전 하였지만 대한민국은 이란에 0:1로 패하고 말았다. 2013년 2월 6일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대한민국은 4:0으로 패했다.[44] 함부르크에서와 달리 국가대표팀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45] 2013년 3월 26일 카타르와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에서 후반 36분에 교체 출장했고, 후반 51분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골을 넣어 대한민국이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본선진출에 일조했다.[46] 2014년 3월 6일 그리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18분 박주영의 골을 도왔으며 후반 10분 쐐기골을 넣음으로써 대한민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최종 명단 포함되어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차전에 만회골을 넣었다. 3차전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0 패배 하였다. 2014년 12월 22일 발표된 2015 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47]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 손흥민은 3득점을 올렸는데 이중 결승에서 나온 버저비터 동점골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100호골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호주에 1-2로 패하였고 또다시 준우승에 머문다. 비록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아시안컵 2015 드림팀에 곽태휘차두리기성용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5년 9월 3일에 있었던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발탁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8-0 대승을 거두었다.

2016년 6월 27일 발표된 리우 올림픽 출전 U-23 대표팀 최종 명단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48] 비록 팀은 8강에서 멈췄지만 2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8강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1-0 패배후 눈물을 다시한번 쏟으며 2년전의 기억을 되풀이했다. 이번대회 메달과함께 군 면제도 노려볼 수 있던 손흥민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2016년 10월 6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3차전에 선발 출장해 기성용의 선제골을 도왔고, 역전골을 넣으며 1골 1도움으로 대한민국의 3:2 승리를 이끌어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는 손흥민의 50번째 A매치 출전이었는데 1980년대 이후만 놓고 보면 박지성(23세 349일),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며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중에 A매치 50경기 이상을 뛴 선수가 69명인데 손흥민은 그 중 열 번째로 어린 나이로 달성한 출전기록이다.[49]

2017년 10월10일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후반 20분 팀 동료구자철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16년 10월 6일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월드컵 예선전 이후 370일 만에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2017년 11월10일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여 2:1로 승리하는데 기여하였고 11월14일에 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는 비록 골은 못 넣었으나 날카로운 슛을 많이 기록했다.

2018년 FIFA 월드컵 조별 예선 멕시코와의 2차전 경기에서 종료 직전 1골을 기록하여 영패를 면했다. 조별 예선 독일과의 3차전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1골을 기록하여 2-0 승리에 기여하였다.

주요 출전 대회[편집]

기록[편집]

경기 기록[편집]

클럽시즌리그국내컵리그컵UEFA합계
경기도움경기도움경기도움경기도움경기도움
함부르크 SV II2009-10610610
함부르크 SV2010-1113301001430
2011-1227513003051
2012-133312210034122
합계7320350078203
바이어 04 레버쿠젠2013-14311044218[a]0243127
2014-153011221010[a]5042172
2015-161000001[a]00200
합계62216631195287299
토트넘 홋스퍼2015-1628414111007[b]344086
2016-17341465610008[c]1047217
2017-1837125523202740531811
합계913012149530222841304724
경력 합계232722125126302411363019736
  1. ↑ 이동: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기 포함
  2. 이동 UEFA 유로파리그 출전 경기 포함
  3. 이동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1골, UEFA 유로파리그 2경기 출전 경기 포함

국가대표팀 득점[편집]

득점과 결과 테이블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득점을 먼저 기록하였다.

#일시장소상대 국가득점결과매치 형식
12011년 1월 18일카타르의 기 카타르 도하 알가라파 경기장인도 인도4-14-12011년 AFC 아시안컵
22013년 3월 26일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카타르 카타르2-12-1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32013년 9월 6일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인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아이티 아이티1-04-1친선경기
44-1
52013년 10월 15일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천안 천안종합운동장말리 말리2-13-1친선경기
62014년 3월 5일그리스의 기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그리스 그리스2-02-0친선경기
72014년 6월 22일브라질의 기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알제리 알제리1-32-42014년 FIFA 월드컵
82015년 1월 22일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1-02-02015년 AFC 아시안컵
92-0
102015년 1월 31일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1-11-22015년 AFC 아시안컵
112015년 6월 16일태국의 기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미얀마 미얀마2-02-0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22015년 9월 3일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화성 화성종합경기타운라오스 라오스2-08-0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35-0
147-0
152015년 11월 17일라오스의 기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신국립경기장라오스 라오스3-05-0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65-0
172016년 10월 6일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수원 수원월드컵경기장카타르 카타르3-23-2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82017년 10월 10일스위스의 기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모로코 모로코1-31-3친선경기
192017년 11월 10일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수원 수원월드컵경기장콜롬비아 콜롬비아1-02-1친선경기
202-0
212018년 5월 28일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대구 대구스타디움온두라스 온두라스1-02-0친선경기
222018년 6월 23일러시아의 기 러시아 로스토프 로스토프 아레나멕시코 멕시코1-21-22018년 FIFA 월드컵
232018년 6월 27일러시아의 기 러시아 카잔 카잔 아레나독일 독일2-02-02018년 FIFA 월드컵

올림픽대표팀(U-23) 득점[편집]

#일시장소상대 국가득점결과매치 형식
12016년 8월 4일브라질의 기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치 노바피지 피지5-08-02016년 리우 올림픽
22016년 8월 7일브라질의 기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치 노바독일 독일2-23-32016년 리우 올림픽

해트트릭 기록[편집]

#일시장소소속팀상대득점결과비고
12013년 11월 10일독일 바이아레나바이어 레버쿠젠함부르크3골1도움5-3분데스리가
22015년 2월 14일독일 바이아레나볼프스부르크3골4-5분데스리가
32015년 9월 3일대한민국 화성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라오스3골8-0월드컵 예선
42017년 3월 12일잉글랜드 화이트 하트 레인토트넘 홋스퍼밀월 FC3골1도움6-0잉글랜드 FA컵

기타 기록[편집]

2015년 2월 14일 2012-13 시즌 ~ 2014-15 시즌 3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2014년 12월 25일 영국의 가디언 지는 올해의 축구선수를 전문가 73명으로 이뤄진 투표인단에게 평가를 의뢰하여 평점을 매겼는데, 그중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110위에 올랐다.

2015년 1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펼쳐진 2015년 AFC 아시안컵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결승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 1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통산 100호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수상[편집]

대한민국 대한민국
개인
  • 함부르크 아벤트블라트 선정 11월 함부르크 SV 최고의 선수 : 2010
  •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우수 신인: 2010
  • FIFA 선정 세계 10대 유망주 23인 선정 : 2010
  • 빌트지 선정 분데스 영건 베스트 일레븐 : 2011
  • 피스컵 베스트 네티즌상 : 2012
  • ESPN 선정 올해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 2013
  •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 2013, 2014, 2017
  • AFC 아시아 베스트 일레븐 : 2012
  • AFC 아시안컵 드림팀 : 2015
  • 2014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러시아 (조별리그)
  • FIFA 발롱도르 후보 59인 선정 : 2015
  • AFC 선정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수상 : 20152017
  • 2016년 아시안 어워즈 스포츠 부문 수상 : 2016
  • EPL 사무국 선정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 2016~17 시즌 - 2016.09월 / 2017.04월

평판[편집]

2010년에는 FIFA에서 발표한 세계 유망주 23인에 에당 아자르로멜루 루카쿠네이마르 등의 유망주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유명 매체인 블리처 리포트가 3월 22일에 발표한 2011-2012 세계를 뜨겁게 달굴 10대 축구 유망주에 선정되었다.

2013년 3월 13일 프란츠 베켄바워는 독일 언론사 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슈퍼 플레이어'라고 평가하였다.[50]

2013년 11월 18일 손흥민은 유럽 5대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유럽의 축구 통계 전문 홈페이지 후스코어드 닷컴은 '2013-2014시즌 평균 평점'을 가지고 21세 이하(U-21) 선수 중 상위권 5명을 공개했는데, 1위는 8.07점을 기록한 FC 바르셀로나현재 psg의 네이마르, 2위는 7.95점을 기록한 VfL 볼프스부르크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3위는 7.88점을 기록한 US 사수올로 칼초의 루카 안테이가 차지했고,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와 함께 7.65점을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51]

2015년 10월에는 발롱도르와 FIFA의 올해 선수상이 통합된 이후 한국선수 최초로 FIFA-발롱도르 59인 후보에 선정되었으나, 23인 후보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다.[52]

2015년 12월 1일 영국 매체 포포투에서 세계 톱 100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을 95위에 올렸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100위안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우리(포포투)가 꼽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평을 받았다.[53]

2016년 1월 국제스포츠연구소 ‘CIES’는 6일 전세계 축구선수 중 이적가치가 가장 높은 100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3540만 유로(약 454억 4333만 원)를 기록해 마리오 괴체(24, 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공동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54]

2016년 4월 런던에서 열린 제 6회 아시안 어워즈 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는데 아시안 어워즈에서 한국인이 상을 수상한 적은 없었고, 손흥민은 그 최초의 수상자로 기록됐다. 스포츠 부문에서도 축구 선수가 상을 수상한 것도 최초의 일이다.[55]

2016년 10월 4일 거스 히딩크는 '그는 단순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니다"라며 "프리미어리그를 이끄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56]

2017 EPL사무국 공식 선수 랭킹에서 16-17시즌 전체 15위로 마감하였다. (리그 14골 6도움, 시즌 21골7도움, 리그컵 득점왕)

2018 프로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의 몸값은 해마다 치솟고 있다. 지난 9일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이적 가치’(transfer values)를 평가해 발표했다. 손흥민의 이적 가치는 7,260만유로(약 929억 원)로 전체 5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CIES가 평가한 가치보다 2배 이상(2017년, 약 358억 원) 상승했다. 해당 기관은 아직 군 복무 문제를 해결하지 손흥민의 가치를 평가 절하시켰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병역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다면 그의 가치가 1,000억 원 이상으로 충분히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이유다.[57]

기타[편집]

병역 문제[편집]

2018년 3월 14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이 아직 군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며 토트넘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손흥민을 2년 동안 잃을 처지에 놓였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28세 이하 모든 남성은 21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가 있다면서 토트넘은 2019-2020, 2020-2021시즌 동안 손흥민 없이 시즌을 맞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기사는 손흥민이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2018 아시안게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들었다. 하지만 아시안컵은 병역 혜택이 없다. 국내 병역 특례는 올림픽 3위 이상 입상과 아시안게임 우승에 한정돼 있다. 더불어 아시안게임에는 클럽 차출 의무가 없다. 더 선은 기사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의 군 문제 해결을 위해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2년간 잃지 않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병역 혜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란 예상이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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