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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풀고 또 풀고 … `오답 노트` 만들어야

취약 과목 이렇게 마무리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취약한 과목에 집중하는 '전략적 학습'이 필요한 때다. 수능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을 교사와 입시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 언어영역 =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지문 독해와 문제 이해 능력이 중요하다"며 "지금부터 공부해도 3~10점 정도는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등급제가 첫 도입되는 올 수능에서 상위권(1~2등급) 변별력 강화를 위해 어려운 문항이 3~5문제 정도 출제될 것이란 게 입시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은 남은 기간 어휘.어법 영역에서 새로운 유형의 고난도 문제를 집중 공략하는 게 좋다.

중상위권(3~4등급)은 문제집을 중심으로 반복해 틀리는 문항을 체크한다. 중하위권(5등급)은 이른 시일 안에 교과서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기출문제 풀이에 매달려야 한다.

◆ 수리영역 = 휘문고 임찬빈 교사는 "수리 문제 중 80%까지를 평균적 수준의 문제라고 할 때 상위권 학생들은 이 80%에서 절대로 실수하지 말아야 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이 80%가 만점이라 생각하고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기보다 쉬운 문제를 다 맞힌다는 자세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너무 쉬운 문제집은 피하는 것이 좋다. 벡터.공간도형.순열과 조합 등 고난도 문항에 도전해야 한다. 중상위권은 계속해 틀리는 문제 유형에 대한 '오답 노트'를 만들어 집중 학습한다. 중하위권 이하는 한 문제라도 정확히 알면서 풀어 보는 게 점수를 높이는 방법이다.

◆ 외국어영역 = 듣기영역에 자신 없어 하는 수험생이 많다. 경복고 김지현 교사는 "듣기영역에서 문장을 다 이해하지 못했는데 대본을 바로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많은데 그렇게 하면 성과를 내지 못한다"며 "가급적 안 들리는 부분은 받아쓰기를 해 가면서 취약한 발음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문으로 주어진 자료를 해석해 답하는 문제는 사회탐구나 과학탐구와도 관련이 있다. 시간.거리 등 숫자를 묻는 문제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어영역은 EBS 교재 등을 활용해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 보면 큰 도움이 된다.

◆ 탐구영역 = 오종운 청솔학원평가연구소장은 "사탐은 교과서 기본 내용을 철저히 이해하고 평소에 신문의 주요 면과 사설 등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대비를 하라"고 조언했다. 단원 통합 문제에서 변별력 높은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이해를 중심으로 시사 문제에 대한 전체적 시각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탐구는 기본서나 문제집을 반드시 두 번 이상 점검하는 게 좋다. 취약한 부분을 찾아 교과서를 통해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해 둬야 한다. 실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교과서에 나온 실험 내용을 꼼꼼히 살펴 둬야 한다.


배노필 기자 / 중앙일보<20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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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영역… 논리적 사고 익히고 기본어휘 확실히 점검 

지난 6월 모의고사의 외국어 난이도가 지나치게 낮게 출제되어서 변별력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므로 실제 수능의 난이도는 상당히 올라갈 수 있다.

여름방학 초기

① 어휘는 한 단어를 오래보기 보다는 일정량을 일정시간 간격으로 자주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다. 방학 중에 기본어휘 2067을 다시 한 번 확실히 점검한다.

② 독해에 감이 없는 수험생은 독해의 기본 원리를 파악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방학 중에 집중적으로 하여 외국어에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③ 문법이 정리되지 않은 수험생은 자신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참고서 한 권을 정해 이번 여름 방학 내에 끝까지 완벽하게 정리하자.

④ 수준과 실력에 상관없이 듣기는 리듬을 잃지 않도록 조금씩이라도 매일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 특히 여름 방학에는 미국식 영어 발음을 확실히 정리해서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름방학 중반-후반

① 듣기를 포함한 1회분의 모의고사를 최소한 이틀에 한 번씩 풀어서 실전 훈련을 해야 한다.

②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들은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수능 날까지 참고하도록 한다.

③ 어법은 출문제를 통해 자주 나오는 유형과 관련된 문제를 방학 중에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파트별 만점 전략

A. 듣기

① 한번 듣더라도 최대한 집중하면서, 또 정확하게 따라하면서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신이 말할 수 있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최대한 반복해서 따라해야 한다.

② 상황별로 중요한 표현들을 알아둔다. 특정 상황 하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을 정리해두면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도 별 무리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B. 문법

① 모든 문법 항복이 출제될 수 있으므로 한 가지 교재를 정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② 어법성 판단 문제는 이미 출제된 문제와 유사한 것이 다시 출제될 수 있다.

C. 독해

① 기본 어휘와 구문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독해 공부는 성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아직도 구문에 대한 이해가 부적하다면 이번 여름방학이 지나기 전에 반드시 정리하고 확인해야 할 것이다.

② 각 문장 및 문단 사이에 논리를 파악하고 문단 앞과 되에 올 수 있는 내용을 예측하면서 독해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늘 추론하는 자세로 독해하라.

D. 어휘

① 어법성 판단 문제에도 어휘가 막히면 문법의 핵심을 찾아내기가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어휘는 어법성 판단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도, 독해를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파트다. 빈출 어휘는 이번 방학에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공부해두어야 한다.

② 접미사를 확실히 정리해주면 어휘력은 급속도로 신장된다. 또 시사 이슈나 주제별로 어휘를 정리해서 시간 날 때마다 반복적으로 외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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