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고3 영어 DB
2063-18::Since I joined your youth sports program several years ago, I have really enjoyed swimming. Thanks to your program, I have become a good swimmer. Now I want to go one step further. I like helping people and hope to get a job as a lifeguard later. So I tried to sign up for your lifeguard training course this summer. But the course was so popular that the registration closed almost as soon as it opened. I couldn't register and was really disappointed. I heard some of my friends couldn't, either. I'm kindly asking you to open an additional course. I appreciate your consideration.::저는 몇 년 전에 귀하의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후 수영을 정말 즐겨왔습니다. 귀하의 프로그램 덕분에 저는 수영을 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고 나중에 구조원으로 취업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여름에 귀하의 구조원 양성 과정에 신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인기가 너무 많아 거의 개설되자마자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저는 등록을 할 수 없었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제 친구 중 몇몇도 그럴 수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추가 과정을 개설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합니다. 고려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063-19::Sharon received a ticket to an upcoming tango concert from her friend. While surfing the Internet, she came across a review for the concert. The reviewer was harsh, calling it "an awful performance." That raised in Sharon's mind the question of whether it was worthwhile to go, but in the end, she reluctantly decided to attend the concert. The hall located in the old town was ancient and run-down. Looking around, Sharon again wondered what kind of show she could expect. But as soon as the tango started, everything changed. The piano, guitar, flute, and violin magically flew out in harmony. The audience cheered. "Oh my goodness! What fantastic music!" Sharon shouted. The rhythm and tempo were so energetic and sensational that they shook her body and soul. The concert was far beyond her expectations.::Sharon은 자신의 친구로부터 다가오는 탱고 콘서트 표를 받았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그녀는 그 콘서트에 관한 리뷰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리뷰를 쓴 사람은 그것을 '끔찍한 공연'이라며 혹평했다. 그로 인해 Sharon의 마음속에 과연 그것이 갈 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지만, 결국 그녀는 마지못해 콘서트에 참석하기로 마음먹었다. 구시가지에 위치한 홀은 아주 오래되고 황폐했다. 주위를 둘러보며 Sharon은 어떤 쇼를 기대할 수 있을지 또다시 궁금했다. 그러나 탱고가 시작되자마자 모든 것이 바뀌었다. 피아노, 기타, 플루트, 바이올린이 마법처럼 조화를 이루며 흘러나왔다. 청중은 환호성을 질렀다. "어머나! 얼마나 환상적인 음악인가!" Sharon은 소리쳤다. 리듬과 박자가 너무 활기차고 선풍적이어서 그녀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 콘서트는 그녀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2063-20::Occasionally individuals do not merely come out as well as clearly state what is troubling them and instead select more indirect means of expressing their annoyance. One companion might talk to the various other in a way that is condescending and also indicates underlying hostility. Numerous other times, partners may mope and even frown without genuinely dealing with an issue. Companions may likewise merely prevent discussing an issue by swiftly switching over topics when the subject turns up or by being incredibly vague. Such indirect ways of expressing temper are not useful since they don't provide the individual that is the target of the behaviors, an idea of exactly how to react. They understand their companion is irritated, but the absence of directness leaves them without advice regarding what they can do to solve the issue.::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하지도 드러내지도 않고, 대신 자신의 불쾌감을 표현하는 더 간접적인 수단을 선택한다. 한 동료가 거들먹거리는, 또한 기저에 있는 적개심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다양한 다른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다른 수많은 경우에도 배우자들은 어떤 문제를 진정으로 다루지 않은 채 울적해하고 심지어 얼굴을 찡그리기까지 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동료들 간에도 어떤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그 주제가 등장하면 신속하게 화제를 바꾸거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모호해짐으로써, 그냥 막아버릴 수도 있다. 짜증을 표현하는 그런 간접적인 방법은 유용하지 않은데, 그것이 그런 행동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정확히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동료가 짜증이 나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직접적인 표현이 없어서 자신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충고가 없는 상태가 되게 된다.
2063-21::Many ancillary businesses that today seem almost core at one time started out as journey edges. For example, retailers often boost sales with accompanying support such as assembly or installation services. Think of a home goods retailer selling an unassembled outdoor grill as a box of parts and leaving its customer's mission incomplete. When that retailer also sells assembly and delivery, it takes another step in the journey to the customer's true mission of cooking in his backyard. Another example is the business-to-business service contracts that are layered on top of software sales. Maintenance, installation, training, delivery, anything at all that turns do-it-yourself into a do-it-for-me solution originally resulted from exploring the edge of where core products intersect with customer journeys.::오늘날 거의 핵심인 것처럼 보이는 많은 보조 사업들이 한때는 여정의 가장자리로 시작했다. 예를 들어 소매업자들은 흔히 조립이나 설치 서비스와 같은 동반 지원을 통해 판매를 북돋운다. 조립되지 않은 야외 그릴을 부품 상자로 판매하고 고객의 임무를 미완성 상태로 내버려 두는 가정용품 소매업자를 생각해 보라. 그 소매업자가 또한 조립과 배달도 판매할 때 그것은 그 고객이 자기네 뒤뜰에서 요리하는 자신의 진정한 임무를 향한 여정에 또 다른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또 다른 예는 소프트웨어 판매에 더하여 층층이 쌓이는 기업 대 기업 간 서비스 계약이다. 유지, 설치, 교육, 배달, 손수 하는 것을 대신 해주는 해결책으로 바꿔주는 것은 무엇이든 원래 핵심 제품이 고객의 여정과 교차하는 곳의 가장자리를 탐구함으로써 생겨났다.
2063-22::Official definitions of sport have important implications. When a definition emphasizes rules, competition, and high performance, many people will be excluded from participation or avoid other physical activities that are defined as "second class." For example, when a 12-year-old is cut from an exclusive club soccer team, she may not want to play in the local league because she sees it as "recreational activity" rather than a real sport. This can create a situation in which most people are physically inactive at the same time that a small number of people perform at relatively high levels for large numbers of fans ― a situation that negatively impacts health and increases health-care costs in a society or community. When sport is defined to include a wide range of physical activities that are played for pleasure and integrated into local expressions of social life, physical activity rates will be high and overall health benefits are likely.::스포츠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는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정의가 규칙, 경쟁, 높은 기량을 강조할 때 많은 사람이 참여에서 배제되거나 '이류'로 정의되는 다른 신체 활동을 피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12세의 선수가 상위 클럽 축구팀에서 잘리면 그 선수는 지역 리그에서 뛰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그 선수가 그것을 진정한 스포츠가 아닌,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것은 소수의 사람이 많은 수의 팬을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시합을 하는 것과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이 신체적으로 활동적이지 않은 상황, 즉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사회나 지역사회에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스포츠가 즐거움을 위해 행해지는 광범위한 신체 활동을 포함하도록 정의되고 사회생활의 지역적인 표현들로 융합될 때 신체 활동 비율이 높을 것이고 전반적인 건강상의 이점이 있을 수 있다.
2063-23::Problem framing amounts to defining what problem you are proposing to solve. This is a critical activity because the frame you choose strongly influences your understanding of the problem, thereby conditioning your approach to solving it. For an illustration, consider Thibodeau and Broditsky's series of experiments in which they asked people for ways to reduce crime in a community. They found that the respondents' suggestions chang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whether the metaphor used to describe crime was as a virus or as a beast. People presented with a metaphor comparing crime to a virus invading their city emphasized prevention and addressing the root causes of the problem, such as eliminating poverty and improving education. On the other hand, people presented with the beast metaphor focused on remediations: increasing the size of the police force and prisons.::'문제 구조화'는 여러분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지 정의하는 것에 해당한다. 여러분이 선택하는 구조가 그 문제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며, 그로 인해 그것을 해결하는 여러분의 접근 방식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것은 중대한 활동이다. 하나의 예로, 사람들에게 지역사회 내의 범죄를 줄이는 방법을 물어본 Thibodeau와 Broditsky의 일련의 실험에 대해 생각해 보라. 그들은 범죄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은유가 바이러스였는지 혹은 짐승이었는지에 따라 응답자들의 제안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범죄를 자신들의 도시에 침입하는 바이러스에 비유하는 은유를 제공받은 사람들은 빈곤을 없애고 교육을 향상시키는 것 같은, 예방과 문제의 근본 원인 해결을 강조했다. 반면에 짐승의 은유를 제공받은 사람들은 경찰력과 교도소의 규모를 늘리는 것, 즉 교정 조치에 초점을 맞추었다.
2063-24::A common error in current Darwinian thinking is the assumption that "selfish genes" are the prime mover in evolution. In strict Darwinism the prime mover is environmental threat. In the absence of threat, natural selection tends to resist change. It is un-biological to "explain" behavioural change as resulting from genetic change or the ex vacuo emergence of domain-specific brain modules. Evolutionary psychologists surely know why brains evolved: as Cosmides and Tooby point out, brains are found only in animals that move. Brains are behavioural organs, and behavioural adaptation, being immediate and non-random, is vastly more efficient than genetic adaptation. So, in animals with brains, behavioural change is the usual first response to environmental threat. If the change is successful, genetic adaptation to the new behaviour will follow more gradually. Animals do not evolve carnivore teeth and then decide it might be a good idea to eat meat.::현재의 다윈적 사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류는 "이기적인 유전자"가 진화의 원동력이라는 가정이다. 엄격한 다윈설에서 원동력은 환경적 위협이다. 위협이 없을 때, 자연 선택은 변화에 '저항하는' 경향이 있다. 행동의 변화를 유전적 변화나 영역별 뇌 모듈의 '무(無)에서의' 출현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설명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맞지 않다. 진화 심리학자들은 왜 뇌가 진화했는지 확실히 안다. Cosmides와 Tooby가 지적하듯이, 뇌는 움직이는 동물에서만 발견된다. 뇌는 행동 기관이며, 즉각적이고 무작위적이지 않은 행동 적응이 유전적 적응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다. 그러므로 뇌를 가진 동물에게 행동 변화는 환경 위협에 대한 보통의 첫 번째 대응이다. 그 변화가 성공적이면, 새로운 행동에 대한 유전적 적응이 더 점진적으로 뒤따를 것이다. 동물들은 육식 동물의 이빨을 진화시키고 나서 고기를 먹는 것이 좋은 생각일 수도 있다고 결정하지 않는다.
2063-25::The above table shows global plastic waste generation by industry in 2015. The sector that generated plastic waste most was packaging, accounting for 46.69% of all plastic waste generated. The textiles sector generated 38 million tons of plastic waste, or 12.58% of the total plastic waste generated. The consumer and institutional products sector generated 37 million tons of plastic waste, and the amount was more than twice that of plastic waste the transportation sector generated. The electrical and electronic sector generated just as much plastic waste as the building and construction sector did, each sector accounting for 4.30% of the total plastic waste generation. Only one million tons of plastic waste were generated in the industrial machinery sector, representing less than 0.50% of the total plastic waste generated.::위 표는 2015년의 산업별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보여준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장 많이 발생시킨 부문은 포장 부문으로, 발생된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의 46.69%를 차지했다. 섬유 부문은 3,8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즉 발생된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의 12.58%를 발생시켰다. 소비자.기관 제품 부문은 3,7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발생시켰는데, 이 양은 운송 부문이 발생시킨 플라스틱 폐기물량의 2배가 넘는 것이었다. 전기.전자 부문은 건축.건설 부문이 발생시킨 플라스틱 폐기물과 똑같은 양을 발생시켰는데, 각 부문은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의 4.30%를 차지했다. 산업용 기계 부문에서는 단 1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만 발생되었는데, 이것은 발생된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의 0.50%에 못 미친다.
2063-26::Born in Lancashire, England, in 1871, William McDougall left his mark on experimental and physiological psychology. After receiving a degree in natural sciences in Cambridge University, he became interested in human behavior. He believed human behavior to be based on three abilities ― intellect, emotion, and will. Being a hardworking scholar, he held academic positions in several universities in England. He also wrote many books on psychology including the well-known Introduction to Social Psychology. In 1920, he published The Group Mind opposing mechanistic interpretations of human behavior. However, The Group Mind was poorly received when published. Somewhat disappointed, he moved to the United States in the same year to be a professor at Harvard University. Seven years later, he moved to Duke University, where he developed a psychology department and continued various research. Today many people read his books, and psychologists celebrate his intellectual achievements.::1871년에 영국 Lancashire에서 태어난 William McDougall은 실험 심리학과 생리심리학에 자신의 발자취를 남겼다. Cambridge University에서 자연과학 학위를 받은 후에 그는 인간 행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인간 행동이 지력, 감정, 그리고 의지라는 세 가지 능력에 근거한다고 믿었다. 성실한 학자여서 그는 영국에 있는 여러 대학에서 교수직을 얻었다. 그는 또한 유명한 Introduction to Social Psychology를 포함하여 심리학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1920년에 그는 인간 행동에 관한 기계론적인 해석에 반대하면서 The Group Mind를 출간했다. 하지만 The Group Mind는 출판되었을 때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다소 실망한 나머지 그는 같은 해에 미국으로 옮겨 가 Harvard University에서 교수가 되었다. 7년 후에 그는 Duke University로 옮겼고, 거기에 심리학과를 만들고 다양한 연구를 계속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그의 책을 읽고, 심리학자들은 그의 지적 업적을 기린다.
2063-29::People from more individualistic cultural contexts tend to be motivated to maintain self-focused agency or control as these serve as the basis of one's self-worth. With this form of agency comes the belief that individual successes depend primarily on one's own abilities and actions, and thus, whether by influencing the environment or trying to accept one's circumstances, the use of control ultimately centers on the individual. The independent self may be more driven to cope by appealing to a sense of agency or control. However, people from more interdependent cultural contexts tend to be less focused on issues of individual success and agency and more motivated towards group goals and harmony. Research has shown that East Asians prefer to receive, but not seek, more social support rather than seek personal control in certain cases. Therefore, people who hold a more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may prefer to cope in a way that promotes harmony in relationships.::더 개인주의적인 문화 환경의 출신자들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 주체성이나 통제력을 유지하려는 동기를 가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이러한 것들이 자아 존중감의 토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형태의 주체성의 결과로 개인의 성공이 주로 자신의 능력과 행동에 달려 있다는 믿음이 생기며, 따라서 환경에 영향을 미침에 의해서든,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함에 의해서든, 통제력의 사용은 궁극적으로 개인에게 집중된다. 독립적 자기는 주체 의식이나 통제 의식에 호소함으로써 대처하도록 더 많이 유도될 수도 있다. 그러나 더 상호의존적인 문화 환경의 출신자들은 개인의 성공과 주체성의 문제에 덜 집중하며, 집단의 목표와 화합 쪽으로 더 많은 동기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연구에 의하면, 동아시아인들은 어떤 경우에 개인적인 통제를 추구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사회적인 지원을, 추구하지는 않되, 받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므로 더 상호의존적인 자기 구성을 지닌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화합을 증진하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2063-30::Chunking is vital for cognition of music. If we had to encode it in our brains note by note, we'd struggle to make sense of anything more complex than the simplest children's songs. Of course, most accomplished musicians can play compositions containing many thousands of notes entirely from memory, without a note out of place. But this seemingly awesome accomplishment of recall is made probable by remembering the musical process, not the individual notes as such. If you ask a pianist to start a Mozart sonata from bar forty-one, she'll probably have to mentally replay the music from the start until reaching that bar ― the score is not simply laid out in her mind, to be read from any random point. It's rather like describing how you drive to work: you don't simply recite the names of roads as an abstract list, but have to construct your route by mentally retracing it. When musicians make a mistake during rehearsal, they wind back to the start of a musical phrase ('let's take it from the second verse') before restarting.::덩어리로 나누는 것은 음악의 인식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한 음 한 음 우리의 뇌에서 부호화해야 한다면 우리는 가장 간단한 동요보다 더 복잡한 것은 어느 것이나 이해하기 위해 악전고투하게 될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기량이 뛰어난 음악가들은 한 음도 틀리지 않고 수천 개의 음을 포함하는 작품을 완전히 기억으로 연주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겉보기에는 굉장한 것 같은 이러한 기억의 성취는 보통 말하는 그런 개별적인 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인 '과정'을 기억함으로써 가능해지는 것이다. 만일 피아니스트에게 모차르트 소나타를 41번 마디로부터 시작해 달라고 요청하면, 그녀는 아마도 그 음악을 처음부터 머릿속으로 재생해서 그 마디까지 와야 할 것이다. 그 악보는 그저 그녀의 머릿속에 펼쳐져 있어서 어떤 임의의 지점부터 읽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흡사 여러분이 운전해서 직장에 가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과 같다. 여러분은 추상적인 목록으로 길의 이름을 열거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속에서 그것을 되짚어감으로써 여러분의 경로를 구성해야 한다. 음악가들이 리허설 중에 실수한다면, 그들은 다시 시작하기 전에 한 악구의 시작으로 (되)돌아간다('2절부터 다시 합시다').
2063-31::Research with human runners challenged conventional wisdom and found that the ground-reaction forces at the foot and the shock transmitted up the leg and through the body after impact with the ground varied little as runners moved from extremely compliant to extremely hard running surfaces. As a result, researchers gradually began to believe that runners are subconsciously able to adjust leg stiffness prior to foot strike based on their perceptions of the hardness or stiffness of the surface on which they are running. This view suggests that runners create soft legs that soak up impact forces when they are running on very hard surfaces and stiff legs when they are moving along on yielding terrain. As a result, impact forces passing through the legs are strikingly similar over a wide range of running surface types. Contrary to popular belief, running on concrete is not more damaging to the legs than running on soft sand.::달리는 사람에 관한 연구는 사회적 통념에 이의를 제기하고 발에 작용하는 지면 반발력과 발이 지면에 부딪히고 난 후에 다리 위로 몸을 통해 전달되는 충격은 달리는 사람이 매우 말랑말랑한 지표면에서 매우 단단한 지표면으로 옮겨갔을 때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결과적으로 연구자들은 점차 달리는 사람은 자신이 달리고 있는 지표면의 경도나 경직도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바탕으로 발이 땅에 닿기 전에 다리의 경직도를 잠재의식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이 견해에 따르면, 달리는 사람은 매우 단단한 지표면에서 달리고 있을 때는 충격력을 흡수하는 푹신한 다리를 만들고 물렁한 지형에서 움직일 때는 단단한 다리를 만든다. 그 결과 다리를 통해 전해지는 충격력은 아주 다양한 지표면 유형에 걸쳐서 놀랄 만큼 비슷하다. 통념과는 반대로, 콘크리트 위를 달리는 것은 푹신한 모래 위를 달리는 것보다 다리에 더 해롭지는 않다.
2063-32::One of the great risks of writing is that even the simplest of choices regarding wording or punctuation can sometimes prejudice your audience against you in ways that may seem unfair. For example, look again at the old grammar rule forbidding the splitting of infinitives. After decades of telling students to never split an infinitive (something just done in this sentence), most composition experts now acknowledge that a split infinitive is not a grammar crime. Suppose you have written a position paper trying to convince your city council of the need to hire security personnel for the library, and half of the council members ― the people you wish to convince ― remember their eighth-grade grammar teacher's warning about splitting infinitives. How will they respond when you tell them, in your introduction, that librarians are compelled "to always accompany" visitors to the rare book room because of the threat of damage? How much of their attention have you suddenly lost because of their automatic recollection of what is now a nonrule? It is possible, in other words, to write correctly and still offend your readers' notions of your language competence.::글쓰기의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단어 선택이나 구두점과 관련한 가장 사소한 선택조차 부당해 보일 수 있는 방식으로 때때로 청중이 여러분에 대해 편견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정사를 분리하는 것을 금지하는 옛날 문법 규칙을 다시 보라. 학생들에게 (지금 바로 이 문장에서 행해진 것) 부정사를 분리하지 말라고 수십 년 동안 말한 후에, 지금 대부분의 작문 전문가들은 분리된 부정사가 문법적으로 끔찍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다. 여러분이 시의회에 도서관을 위한 보안 요원을 고용할 필요를 납득시키려고 하는 의견서를 작성했고, 여러분이 납득시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인 시의회 의원 중 절반이 자신들의 8학년 문법 교사가 부정사를 분리하는 것에 대해 경고한 내용을 기억한다고 하자. 여러분이 도입부에서, 공공기물 손상의 위협 때문에 도서관 사서는 희귀 서적 자료실에 방문객과 '항상 동행해야' 한다고 할 때 그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지금은 규칙이 아닌 것을 그들이 자동으로 떠올린 것 때문에 여러분이 그들의 관심을 얼마나 많이 갑작스럽게 잃었는가? 다른 말로 하면, 올바르게 글을 쓰면서도 여러분의 언어 능력에 대한 독자의 생각에 불쾌감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2063-33::Even when we do something as apparently simple as picking up a screwdriver, our brain automatically adjusts what it considers body to include the tool. We can literally feel things with the end of the screwdriver. When we extend a hand, holding the screwdriver, we automatically take the length of the latter into account. We can probe difficult-to-reach places with its extended end, and comprehend what we are exploring. Furthermore, we instantly regard the screwdriver we are holding as "our" screwdriver, and get possessive about it. We do the same with the much more complex tools we use, in much more complex situations. The cars we pilot instantaneously and automatically become ourselves. Because of this, when someone bangs his fist on our car's hood after we have irritated him at a crosswalk, we take it personally. This is not always reasonable. Nonetheless, without the extension of self into machine, it would be impossible to drive.::우리가 나사돌리개를 집는 것만큼 겉으로 보기에 간단한 일을 할 때조차도, 우리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그것이 신체라고 간주하는 것을 도구에 포함하도록 조정한다. 우리는 말 그대로 나사돌리개의 끝부분으로 사물을 느낄 수 있다. 나사돌리개를 들고 손을 뻗을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후자(나사돌리개)의 길이를 계산에 넣는다. 우리는 그것의 확장된 끝을 가지고 도달하기 어려운 곳을 탐색할 수 있고, 우리가 탐색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우리는 즉시 우리가 들고 있는 나사돌리개를 '자신의' 나사돌리개로 간주하고, 그것에 대해 소유욕을 갖게 된다. 우리는 훨씬 더 복잡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사용하는 훨씬 더 복잡한 도구를 두고도 똑같이 한다. 우리가 조종하는 자동차는 순간적이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우리 자신이 된다. 이것 때문에 우리가 건널목에서 누군가를 짜증 나게 한 후에, 그 사람이 우리 자동차의 덮개를 주먹으로 칠 때, 우리는 그것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인다. 이것은 항상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기계까지로 자신을 확장하지 않으면 운전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2063-34::A large part of what we see is what we expect to see. This explains why we "see" faces and figures in a flickering campfire, or in moving clouds. This is why Leonardo da Vinci advised artists to discover their motifs by staring at patches on a blank wall. A fire provides a constant flickering change in visual information that never integrates into anything solid and thereby allows the brain to engage in a play of hypotheses. On the other hand, the wall does not present us with very much in the way of visual clues, and so the brain begins to make more and more hypotheses and desperately searches for confirmation. A crack in the wall looks a little like the profile of a nose and suddenly a whole face appears, or a leaping horse, or a dancing figure. In cases like these the brain's visual strategies are projecting images from within the mind out onto the world.::우리가 보는 것의 많은 부분은 우리가 볼 것이라 기대하는 것이다. 이것은 왜 우리가 흔들리는 모닥불이나 움직이는 구름 속에서 얼굴과 형상을 '보는'지 설명해준다. 이것이 Leonardo da Vinci가 화가들에게 빈 벽의 부분들을 응시함으로써 그들의 모티프를 찾으라고 권한 이유다. 불은 (형태가) 확실한 어떤 것에도 절대 통합되지 않는 시각 정보에 있어 지속적으로 흔들리는 변화를 제공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뇌가 가설 놀이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반면에, 벽은 우리에게 시각적인 단서라고 할 만한 것을 그다지 많이 주지는 않고, 그래서 뇌는 점점 더 많은 가설을 세우기 시작하고 필사적으로 확인을 모색한다. 벽에 난 금이 코의 옆모습과 약간 닮아 갑자기 얼굴 전체가 나타나거나, 도약하는 말 또는 춤추는 형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경우에 뇌의 시각적 전략은 마음속으로부터의 이미지를 세계로 투영하는 것이다.
2063-35::One of the most widespread, and sadly mistaken, environmental myths is that living "close to nature" out in the country or in a leafy suburb is the best "green" lifestyle. Cities, on the other hand, are often blamed as a major cause of ecological destruction ― artificial, crowded places that suck up precious resources. Yet, when you look at the facts, nothing could be farther from the truth. The pattern of life in the country and most suburbs involves long hours in the automobile each week, burning fuel and pumping out exhaust to get to work, buy groceries, and take kids to school and activities. City dwellers, on the other hand, have the option of walking or taking transit to work, shops, and school. The larger yards and houses found outside cities also create an environmental cost in terms of energy use, water use, and land use. It's clear that the future of the Earth depends on more people gathering together in compact communities.::가장 널리 퍼져 있고 아쉽게도 잘못된, 환경에 대한 근거 없는 통념 중 하나는 시골이나 잎이 우거진 교외에서 '자연과 가까이' 사는 것이 최고의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이라는 것이다. 반면에 도시들은 귀중한 자원을 빨아먹는 인공적이고 혼잡한 장소로서 자주 생태 파괴의 주요 원인으로 비난 받는다. 그러나 사실들을 살펴보면, 그것은 전혀 진실이 아니다. 시골과 대부분의 교외의 생활 양식은 출근하고, 식료품을 사고, 아이들을 학교와 활동에 데리고 가기 위해 연료를 소모하고 배기가스를 뿜어내면서 매주 자동차 안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있는 것을 포함한다. 반면에 도시 거주자들은 일터, 상점, 학교로 걸어가거나 대중교통을 선택할 수 있다. 도시 밖에서 발견되는 더 큰 마당과 집들도 또한 에너지 사용, 물 사용, 토지 사용 측면에서 환경적인 대가를 치르게 한다. 지구의 미래가 더 많은 사람들이 밀집한 공동체들 속에 모이는 것에 달린 것은 분명하다.
2063-36::Studies of people struggling with major health problems show that the majority of respondents report they derived benefits from their adversity. Stressful events sometimes force people to develop new skills, reevaluate priorities, learn new insights, and acquire new strengths. In other words, the adaptation process initiated by stress can lead to personal changes for the better. One study that measured participants' exposure to thirty-seven major negative events found a curvilinear relationship between lifetime adversity and mental health. High levels of adversity predicted poor mental health, as expected, but people who had faced intermediate levels of adversity were healthier than those who experienced little adversity, suggesting that moderate amounts of stress can foster resilience. A follow-up study found a similar link between the amount of lifetime adversity and subjects' responses to laboratory stressors. Intermediate levels of adversity were predictive of the greatest resilience. Thus, having to deal with a moderate amount of stress may build resilience in the face of future stress.::중대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자신이 겪은 역경에서 이익을 얻었다고 보고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들은 때때로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우선순위를 재평가하고, 새로운 통찰을 배우고 새로운 강점을 얻게 한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에 의해 시작된 적응 과정은 더 나은 쪽으로의 개인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참가자들의 서른일곱 가지 주요 부정적인 사건 경험을 측정한 한 연구는 생애에서 겪은 역경과 정신 건강 사이의 곡선 관계를 발견했다. 높은 수준의 역경은 예상대로 나쁜 정신 건강을 예측했지만, 중간 수준의 역경에 직면했던 사람들은 역경을 거의 경험하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더 건강했는데, 이것은 적당한 양의 스트레스가 회복력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후속 연구는 생애에서 겪은 역경의 양과 피실험자들이 실험 중 주어진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하는 것 사이에서 비슷한 관계를 발견했다. 중간 수준의 역경이 가장 큰 회복력을 예측했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미래에 스트레스를 직면할 때의 회복력을 기를 수도 있다.
2063-37::The fruit ripening process brings about the softening of cell walls, sweetening and the production of chemicals that give colour and flavour. The process is induced by the production of a plant hormone called ethylene. The problem for growers and retailers is that ripening is followed sometimes quite rapidly by deterioration and decay and the product becomes worthless. Tomatoes and other fruits are, therefore, usually picked and transported when they are unripe. In some countries they are then sprayed with ethylene before sale to the consumer to induce ripening. However, fruit picked before it is ripe has less flavour than fruit picked ripe from the plant. Biotechnologists therefore saw an opportunity in delaying the ripening and softening process in fruit. If ripening could be slowed down by interfering with ethylene production or with the processes that respond to ethylene, fruit could be left on the plant until it was ripe and full of flavour but would still be in good condition when it arrived at the supermarket shelf.::과일 숙성 과정은 세포벽의 연화, 감미, 색과 맛을 주는 화학 물질의 생산을 가져온다. 그 과정은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의 생산에 의해 유도된다. 재배자와 소매업자에게 문제는 숙성 이후에 때로는 아주 빠르게 품질 저하와 부패가 뒤따라서 제품이 가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토마토와 다른 과일은 일반적으로 익지 않았을 때 수확되어 운송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그런 다음 숙성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전에 에틸렌을 그것들에 살포한다. 그러나 익기 전에 수확된 과일은 식물에서 익은 상태로 수확된 과일보다 맛이 덜하다. 따라서 생명공학자들은 과일의 숙성 및 연화 과정을 지연하는 데 있어서 기회를 엿보았다. 에틸렌 생산을 방해하거나 에틸렌에 반응하는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숙성을 늦출 수 있다면, 과일은 익어서 맛이 가득 찰 때까지 식물에 붙어 있을 수 있지만, 슈퍼마켓 선반에 도착했을 때에도 여전히 좋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2063-38::Clarity is often a difficult thing for a leader to obtain. Concerns of the present tend to seem larger than potentially greater concerns that lie farther away. Some decisions by their nature present great complexity, whose many variables must come together a certain way for the leader to succeed. Compounding the difficulty, now more than ever, is what ergonomists call information overload, where a leader is overrun with inputs ― via e-mails, meetings, and phone calls ― that only distract and confuse her thinking. Alternatively, the leader's information might be only fragmentary, which might cause her to fill in the gaps with assumptions ― sometimes without recognizing them as such. And the merits of a leader's most important decisions, by their nature, typically are not clear-cut. Instead those decisions involve a process of assigning weights to competing interests, and then determining, based upon some criterion, which one predominates. The result is one of judgment, of shades of gray; like saying that Beethoven is a better composer than Brahms.::명료함은 지도자가 흔히 얻기 어려운 것이다. 현재의 우려는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잠재적으로 더 큰 우려보다 더 커 보이는 경향이 있다. 몇몇 결정은 그 본질상 엄청난 복잡성을 제시하는데, 지도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것의 많은 변수들이 특정한 방식으로 합쳐져야 한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은 인간 공학자들이 정보 과부하라고 부르는 것으로, 그 경우 지도자는 자신의 생각을 흐트러뜨리고 혼란스럽게 할 뿐인 이메일, 회의, 통화를 통한 조언에 압도당한다. 그게 아니면, 지도자의 정보는 그저 단편적인 것일 수도 있으며, 이는 지도자가 공백을 추정으로 채우게 하는데, 때로는 그것을 추정으로 인식하지 못하면서 그렇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결정의 가치는 그 본질상 보통 명확하지 않다. 그보다는 그러한 결정에는 상충되는 이익에 중요성을 배정한 다음, 어떤 기준에 따라 어떤 것이 우위를 차지하는지 결정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그 결과는 판단에 따른 것, 회색의 미묘한 차이를 띤 것으로, 그것은 베토벤이 브람스보다 더 훌륭한 작곡가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2063-39::Fireflies don't just light up their behinds to attract mates, they also glow to tell bats not to eat them. This twist in the tale of the trait that gives fireflies their name was discovered by Jesse Barber and his colleagues. The glow's warning role benefits both fireflies and bats, because these insects taste disgusting to the mammals. When swallowed, chemicals released by fireflies cause bats to throw them back up. The team placed eight bats in a dark room with three or four fireflies plus three times as many tasty insects, including beetles and moths, for four days. During the first night, all the bats captured at least one firefly. But by the fourth night, most bats had learned to avoid fireflies and catch all the other prey instead. When the team painted fireflies' light organs dark, a new set of bats took twice as long to learn to avoid them. It had long been thought that firefly bioluminescence mainly acted as a mating signal, but the new finding explains why firefly larvae also glow despite being immature for mating.::반딧불이는 짝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꽁무니에 불을 밝히는 것만이 아니라, 박쥐에게 자기들을 먹지 말라고 말하기 위해 빛을 내기도 한다. 반딧불이의 이름을 지어주는 특성에 대한 이야기의 이 반전은 Jesse Barber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빛이 하는 경고 역할은 반딧불이와 박쥐 모두에게 유익한데, 왜냐하면 이 곤충이 그 포유동물(박쥐)에게는 역겨운 맛이 나기 때문이다. 반딧불이를 삼키면, 반딧불이가 배출하는 화학 물질 때문에 박쥐가 그것을 다시 토해내게 낸다. 연구팀은 여덟 마리의 박쥐를 서너 마리의 반딧불이와, 그보다 세 배가 많은 딱정벌레와 나방을 포함한 맛이 좋은 곤충들과 함께 어두운 방에 나흘 동안 두었다. 첫날 밤 동안에, 모든 박쥐는 적어도 한 마리의 반딧불이를 잡았다. 그러나 네 번째 밤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박쥐는 반딧불이를 피하고 대신 다른 모든 먹이를 잡는 법을 배웠다. 그 팀이 반딧불이에서 빛이 나는 기관을 어둡게 칠했을 때, 새로운 한 무리의 박쥐는 그것들을 피하는 법을 배우는 데 두 배의 시간이 걸렸다. 오랫동안 반딧불이의 생물 발광(發光)은 주로 짝짓기 신호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었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는 짝짓기를 하기에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반딧불이 애벌레 역시 빛을 내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2063-40::Some environments are more likely to lead to fossilization and subsequent discovery than others. Thus, we cannot assume that more fossil evidence from a particular period or place means that more individuals were present at that time, or in that place. It may just be that the circumstances at one period of time, or at one location, were more favourable for fossilization than they were at other times, or in other places. Likewise, the absence of hominin fossil evidence at a particular time or place does not have the same implication as its presence. As the saying goes, 'absence of evidence is not evidence of absence'. Similar logic suggests that taxa are likely to have arisen before they first appear in the fossil record, and they are likely to have survived beyond the time of their most recent appearance in the fossil record. Thus, the first appearance datum, and the last appearance datum of taxa in the hominin fossil record are likely to be conservative statements about the times of origin and extinction of a taxon.::어떤 환경은 다른 환경보다 화석화가 이루어지고 이후에 발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따라서 특정 기간이나 장소에서 더 많은 화석 증거가 나온다는 것이 그 당시나 그 장소에 더 많은 개체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추정할 수는 없다. 그것은 어느 시기나 어느 장소의 상황이 다른 시기나 다른 장소에서보다 화석화에 더 유리했던 것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특정 시기나 장소에 인류 화석 증거가 없다는 것은 그것이 있을 때와 같은 암시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속담에도 있듯이, '증거가 없다는 것이 없다는 증거는 아니다.' 비슷한 논리에 따르면, 분류군(群)은 화석 기록에 처음 나타나기 전에 생겼을 가능성이 있고, 그것은 가장 최근의 화석 기록에 등장했던 시기 이후에도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인류 화석 기록에 있어서 첫 번째로 등장한 분류군의 자료와 마지막으로 등장한 분류군의 자료는 한 분류군의 기원과 멸종 시기에 대해 적게 잡아 말한 진술일 가능성이 있다.
2063-4142::In many mountain regions, rights of access to water are associated with the possession of land ― until recently in the Andes, for example, land and water rights were combined so water rights were transferred with the land. However, through state land reforms and the development of additional sources of supply, water rights have become separated from land, and may be sold at auction. This therefore favours those who can pay, rather than ensuring access to all in the community. The situation arises, therefore, where individuals may hold land with no water. In Peru, the government grants water to communities separately from land, and it is up to the community to allocate it. Likewise in Yemen, the traditional allocation was one measure (tasah) of water to one hundred 'libnah' of land. This applied only to traditional irrigation supplies ― from runoff, wells, etc., where a supply was guaranteed. Water derived from the capture of flash floods is not subject to Islamic law as this constitutes an uncertain source, and is therefore free for those able to collect and use it. However, this traditional allocation per unit of land has been bypassed, partly by the development of new supplies, but also by the increase in cultivation of a crop of substantial economic importance. This crop is harvested throughout the year and thus requires more than its fair share of water. The economic status of the crop ensures that water rights can be bought or bribed away from subsistence crops.::많은 산악 지역에서, 물을 이용할 권리가 토지의 소유와 연관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최근까지 안데스 산맥에서는 토지와 물 권리가 결합되어 토지와 함께 물 권리가 이전되었다. 그러나 주(州) 토지 개혁과 추가 공급원의 개발을 통해 물 권리가 토지와 분리되어 경매에 부쳐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것은 지역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이용할 권리를 보장하기보다는,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따라서 물이 없는 땅을 개인이 보유할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긴다. 페루에서는, 정부가 토지와는 별도로 지역 사회에 물을 주고, 그것을 분배하는 것은 공동체의 몫이다. 예멘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분배는 100'립나'의 토지에 1척(타사)의 물이었다. 이것은 유수(流水), 우물 등의 전통적인 관개(灌漑) 공급에만 적용되었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을 억류해서 얻어진 물은 불확실한 수원(水源)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슬람 율법의 영향을 받지 않고, 따라서 그 물을 모아서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료이다. 그러나 토지 단위에 따라 하는 이 전통적인 분배는 부분적으로는 새로운 공급의 개발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작물의 재배 증가에 의해서도 회피되었다. 이 작물은 일 년 내내 수확되고, 따라서 적정한 몫의 물 그 이상을 필요로 한다. 그 작물의 경제적 지위는 생계형 작물로부터 물 권리를 사거나 매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2063-4345::"Congratulations!" That was the first word that Steven saw when he opened the envelope that his dad handed to him. He knew that he would win the essay contest. Overly excited, he shouted, "Hooray!" At that moment, two tickets to Ace Amusement Park, the prize, slipped out of the envelope. He picked them up and read the letter thoroughly while sitting on the stairs in front of his house. "Wait a minute! That's not my name!" he said, puzzled. The letter was addressed to his classmate Stephanie, who had also participated in the contest. Reading on, Steven realized the letter had been delivered mistakenly. "Unfortunately," it should have gone to Stephanie, who was the real winner. He looked at the tickets and then the letter. He had really wanted those tickets. He had planned to go there with his younger sister. Steven was his sister's hero, and he had bragged to her that he would win the contest. However, if she found out that her hero hadn't won, she would be terribly disappointed, and he would feel ashamed. "If I don't tell Stephanie, perhaps she will never know," Steven thought for a moment. He remembered that the winner would only be notified by mail. As long as he kept quiet, nobody would know. So he decided to sleep on it. The next morning, he felt miserable and his dad recognized it right away. "What's wrong, Son?" asked his dad. Steven was hesitant at first but soon disclosed his secret. After listening attentively to the end, his dad advised him to do the right thing. Once Steven had heard his dad's words, tears started to fill up in his eyes. "I was foolish," Steven said regretfully. He took the letter and the prize to school and handed them to Stephanie. He congratulated her wholeheartedly and she was thrilled. On the way home after school, his steps were light and full of joy. That night, his dad was very pleased to hear what he had done at school. "I am so proud of you, Steven," he said. Then, without a word, he handed Steven two Ace Amusement Park tickets and winked.::"축하합니다!" 그것이 아빠가 자신에게 건네준 봉투를 열었을 때 Steven이 본 첫 단어였다. 그는 자신이 에세이 대회에서 우승할 것을 알고 있었다. 매우 신이 나서, 그는 "만세!"라고 소리쳤다. 그 순간 상품인 에이스 놀이공원 입장권 두 장이 미끄러져 나왔다. 그는 그것을 집어 들고는 자신의 집 앞 계단에 앉아 편지를 자세히 읽었다. "잠깐만 내 이름이 아니네"라고 그는 당황해 하며 말했다. 그 편지는 자신의 반 친구인 Stephanie에게로 주소가 적혀 있었고, 그녀 또한 대회에 참가했었다. 계속 읽었을 때, Steven은 편지가 잘못 배달된 것을 깨달았다. '불행히도', 그것은 Stephanie에게 갔어야 했고, 그녀가 실제 우승자였다. 그는 입장권을 쳐다본 다음 편지를 쳐다보았다. 그는 그 입장권이 정말 갖고 싶었었다. 그는 여동생과 그곳에 갈 계획이었다. Steven은 여동생의 우상이었고, 그는 자신이 시합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그녀에게 자랑했었다. 그러나 그녀가 자신의 우상이 우승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되면, 그녀는 매우 실망할 것이고, 그는 수치스러움을 느끼게 될 것이었다. '내가 Stephanie에게 말하지 않으면, 아마 그녀는 결코 알지 못할 거야'라고 Steven은 잠시 생각했다. 그는 우승자는 우편으로만 통보된다는 것을 기억했다. 그가 조용히 있기만 한다면, 아무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면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그 다음 날 그는 비참한 기분이었고, 그의 아빠는 즉시 그것을 알아차렸다. "아들, 무슨 일이야" 그의 아빠가 물었다.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Steven은 곧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주의 깊게 끝까지 다 들은 후, 그의 아빠는 그에게 옳은 일을 하라고 조언했다. 아빠의 말을 듣고 나자, Steven의 눈에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제가 바보 같았어요"라고 Steven은 후회하며 말했다. 그는 편지와 상품을 학교로 가져가 Stephanie에게 건네주었다. 그는 그녀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고, 그녀는 몹시 기뻐했다. 방과 후에 집으로 오는 길에 그의 발걸음은 가벼웠고 기쁨으로 가득 찼다. 그날 밤, 그의 아빠는 그가 학교에서 한 행동에 관해 듣고 매우 흡족했다. "나는 네가 매우 자랑스럽단다, Steven"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아무 말 없이 Steven에게 에이스 놀이공원 입장권 두 장을 건네주며 윙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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