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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티쳐학원 | 등록번호: 762-94-00693 | 중고등 영어 | 수강료: 30(중등), 33(고등), 3+4(특강)

THE BL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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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막바지 학습전략 `양`보다 `개념`…
위주로 문제 풀어야

# 언어영역 = 2008 수능 언어영역은 50문항 80분 체제다. 지난해까지 60문항, 90분 체제에서 변경됐다. 문항수와 배점의 변화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문학작품을 정리하고, EBS 교재에 나온 문학 지문을 철저히 점검한다.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며 지문에 근거해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고, 그동안 틀렸던 문제를 통해 듣기·쓰기·어휘·읽기(문학·비문학) 영역별 취약점을 찾아내 보완해야 한다. 상위권(1·2등급) 학생은 경제·과학·기술 등 비문학 지문과 도표, 그래프 등에 대한 이해력을 기르고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묻는 문항, 고난이도 신유형의 문항들을 풀어봐야 한다. 정답률인 낮은 어휘·어법 문항에 대비해 맞춤법 교과 내용을 꼼꼼히 정리해 둔다. 중·상위권(3·4등급)은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을 찾아보고, 반복해서 틀리는 문항을 집중 점검한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는 "중·하위권(5등급) 이하는 교과서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기출 문제를 풀어 보면서 문제 유형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수리영역 = 전 단원에 걸쳐 고르게 출제될 전망이다. 쉬운 계산 유형의 문제부터 복잡한 사고를 요하는 어려운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추어 대비해야 한다.


상위권의 경우 출제 빈도가 높고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단원(수리 ‘가’형- 확률과 통계·벡터·미적분, 수리 ‘나’형- 확률, 수열의 극한 등)에 대해 여러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 집중 점검한다. 실생활 응용 등 수학 외적 관련성 문항은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거나 상황을 단순화시켜 해결하도록 한다. 중·상위권는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과 취약 단원에 대한 집중 학습을 해야 한다. 중·하위권 이하의 수험생은 기본 개념부터 정리한 뒤 단원별 기출문제를 풀며 응용력을 키워나간다. 청솔학원 오종운 평가연구소장은 “문제풀이 양에만 집착하지 말고 한 문제라도 개념을 정확히 알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며 “문제를 풀기 전에 자신이 풀어봤던 유형과 연결시켜 생각해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실전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 외국어영역 = 난이도 및 문제 유형이 2007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EBS 교재나 파이널 문제집 등을 활용해 실전에 대비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다소 어렵게 출제되는 듣기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지불액·시간·거리 등 숫자 관련 문제와 말하기 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해야 한다. 읽기 문제는 시간안배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재 보면서 문제풀이 연습을 한다. 정확한 독해 능력을 기르고, EBS 교재에 나와 있는 지문과 문제를 다양한 각도로 접근해 해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한다. 중상위권 학생은 빈칸 추론과 장문 이해 등 취약한 유형을 반복해 연습하고, 듣기에서도 배점이 높은(2~3점) 문항을 집중공략해야 한다. 중하위권(5등급) 이하는 듣기·독해·어법 등 각 영역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 실전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

# 사회탐구영역 = 교과서에 나와 있는 기본 개념에 기초해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문제가 출제될 전망이다. 또 시사문제와 관련된 문항에 대비해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평소 신문의 주요면과 사설 등을 정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 학생(1~3등급)은 과목별로 난이도 높은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단원 통합 문제와 교과서 외에서 발췌된 소재나 시사적인 문제 등의 배점이 높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위권(4~5등급) 이하는 교과 단원별로 주요 개념을 요약·정리한 후 기출문제를 풀어 보면서 실전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 과학탐구영역 :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과학적 탐구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문제에서 다양한 탐구 상황을 제시하고, 해답을 찾게 하는 사고력 문제의 배점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학생은 난이도 높은 탐구형, 실험 관련 문항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특히 실제 수능에서는 데이터를 분석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그래프·표 등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프리미엄 최석호 기자 / 중앙일보<2007.9.17.>

2008 수능 파이널 10계명


1.시험 현장의 분위기를 온 몸으로 체감한다.
2.등급제 수능이다. 어떤 영역도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
3.기출 문제를 반드시 풀어본다.
4.약점 체크는 필수다. 오답노트를 활용한다.
5.학습리듬을 수능 당일 일정에 맞추고, 새로운 학습 환경을 만들지 않는다.
6.핵심 단원에 집중하고, 과욕을 버린다.
7.자신감을 가지고 마지막 집중력을 키운다.
8.난이도를 예단하지 말고, 고르게 공부한다.
9.새로운 문제에 접할 때, 이미 하는 것과 결부시켜 해결한다.
10.시사문제를 대할 때 사소한 지식에 연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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